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2018년 트렌드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하였다. 보라색은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컬러로 반문화, 예술적 재능을 상징하기도 한다. 팬톤은 파란색 기반의 울트라 바이올렛과 보라색 컬러는 우리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팬톤은 2000년부터 매해 12월마다 올해의 컬러를 발표해왔고, 2017년 그리너리(Greenery), 2016년 로즈 쿼츠(Rose Quartz), 세레니티(Serenity), 2015년 브라우니쉬 레드 마르살라(Brownish Red Marsala), 2014년 퍼플리 핑크 레디언트 오키드(Purply Pink Radiant Orchid), 2013년 에메랄드(Emerald), 2012년 브라이트 오렌지 텐져린 탱고(Bright Orange Tangerine Tango) 등을 올해의 컬러로 선정해 왔다.
팬톤은 컬러에 고유 번호를 붙인 컬러 매칭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들의 컬러는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색채언어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색채 트렌드를 이끌며 전 산업 분야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팬톤은 2018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다른 컬러와도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주었다.
Attitude
Desert Sunset
Drama Queen
Floral Fantasies
Intrigue
Kindred Spirits
Purple Haze
Quietude
https://www.dezeen.com/2017/12/07/ultra-violet-pantone-colour-of-the-year-2018-design-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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