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예술대학(Ecole Cantonale D'art De Lausanne)의 학생들과 영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푼크트(Punkt)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제품들을 테마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푼크트는 영국 출신의 제품 디자이너 제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의 디자인 기반 기술회사이다.
로잔 예술대학과 푼크트의 만남은 2016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서 소개되었다.
제레미 패브르(Jeremy Faivre)의 디지털 카메라는 화면을 통한 현실보다 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터켈 스코우 스테픈스(Terkel Skou Steffensen)는 동그란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인터넷 라디오를 제작하여 일반 라디오보다 쉽게 또 재밌게 주파수를 바꿀 수 있도록 하였다.
정재훈(JaeHun Cheong)은 8각형의 프로젝터를 제작하여 어느 각도에서든 편하게 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했다.
임동균(DongKyun Im)은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 모서리에 매달리는 시계를 제작하였다.
나딘 샤우브(Nadine Schaub)는 일반 프린터와 달리 벽에 고정되는 방식의 프린터를 제작하여 벽에 세로로 고정시켜 인쇄된 종이가 세로로 쌓아 수거하기가 편리하다.
케빈 고리우(Kevin Gouriou)는 현재 온도, 대기 환경, 기압 등을 나타내는 소형 기상관측기를 제작하였다. 이 기상관측기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스로 태양열을 전력으로 바꿔 사용한다는 점이다. 뒷면에 좌석이 붙어 있어 벽에 못을 박거나 상처를 낼 필요가 없다.
제임스 다트(James Dart)의 손전등 겸 데스크 램프
루카스 프랭크(Lucas Frank)의 깔끔히 정리되는 케이블선
http://www.dezeen.com/2016/04/18/ecal-students-punkt-simplify-everyday-electronics-milan-design-week
'착한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룬드 대학교(Lund University) X 헤이(Hay) 가구 디자인 (0) | 2016.04.25 |
---|---|
고와일드(Gowild) 스마트 로봇 (0) | 2016.04.22 |
카를로 라티 아소치아티(Carlo Ratti Associati) 리프트 비트(Lift Bit) (0) | 2016.04.20 |
해밀턴 앤 어소시에이츠 아키텍쳐(Hamilton & Associates Architecture) (0) | 2016.04.19 |
이케아 자전거(Ikea Bicycle) 제품 디자인 (0) | 2016.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