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산업 디자이너 잉가 상페(Inga Sempe)는 스웨덴 브랜드 베스트 베르그(Wast Berg)를 위해 출시한 라이팅 콜렉션에서 반투명한 테이블 램프 람피레(Lampyre)와 이전에 출시했던 W103 라이트의 긴 버전을 스톡홀름 가구 페어(Stockholm Furniture Fair)를 통해 새롭게 공개하였다.
잉가 상페는 베스트 베르그와 2010년부터 함께 일해 왔다. 이 둘의 가장 최근 합작품은 테이블 램프 W103 이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W103F는 알루미늄을 소재로 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스탠드는 얇은 철로 이루어져 있다.
W103F는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디스크 형태(Disk Shape)의 플랫폼(Platform)이 스탠드 중간에 설치되어 있어 높이를 조절하면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라이트를 곧게 혹은 비스듬히 기울여 분위기에 맞는 조명을 연출할 수도 있다. 잉가 상페는 일정하게 넓게 펼쳐진 빛은 넓은 공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형성해 준다고 전했다.
람피레(Lampyre)는 2007년 라이니 로제트(Ligne Roset)가 처음 런칭한 제품으로, 원뿔모양의 램프머리와 원통형 받침이 특징이다. 람피레는 전체가 반투명한 글라스(Glass)로 만들어졌으며 빛이 램프 안쪽에서 골고루 퍼져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알맞다.
http://www.dezeen.com/2016/02/09/inga-sempe-wastberg-lighting-collection-stockholm-design-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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