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크니카(Artecnica)가 일본의 건축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유스케 오노(Yusuke Oono)와 함께 360 콜렉션 중 정글 깊은 곳(Deep Jungle)이라는 전등갓을 출시하였다.
종이 한 장 한 장마다 레이저 커팅으로 담아낸 정교한 풍경이 담겨 있다. 이렇게 제작된 페이지들을 천을 이용한 책 제본 방식 그대로 한데 엮어, 한 권의 그림책 같은 모빌 또는 전등갓을 완성하였다. 회전목마처럼 360도로 이어진 풍경 속에서, 캐릭터들은 서로 교류하며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원래 360 콜렉션은 2012년 유스케 오노가 개인적으로 선보였던 작업으로 리미티트 에디션으로만 한정 판매 되었던 작품이었지만 아르테크니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품화되었다. 미색의 전등갓과 노란색, 분홍색의 모빌 등으로 출시되며, 색상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한다.
유스케 오노(Yusuke Oono)의 더 많은 작품을 감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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