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는 건축 디자이너 팀 더피(Tim Durfee)와 아이리스 애너 렌(Iris Anna Regn)은 창조적인 발상을 가진 가족을 위한 작업용 테이블을 디자인하였다.
더 그로스 테이블(The Growth Table), 성장이라는 이름의 작업용 테이블은 가족 모두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되어 있다. 어린 아이들을 키즈용 테이블에 따로 분리해 놓는 대신 가족들과 함께 미술과 공예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기라는 단순한 행위로 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즉각적인 세대 간의 공동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테이블의 형태를 늘리거나 확장하면, 공동체 규모의 미술 팔레트가 만들어지거나 공공 인테리어의 화실로 변신시킬 수 있다. 테이블은 계단식으로 된 의자 이외에도 종이, 연필, 그 밖의 미술 도구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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