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브라트니코바(Michael Vratnikova), 페테르 미코쉑(Peter Mikosek) 두 명의 체코 디자이너로 구성된 디자이너 듀오 보아 스튜디오는 새로운 유리잔 세트 버블(Bubble)과 모델라(Modella) 시리즈를 선보였다.
Bubble
버블 라인은 이름 그대로 두 개의 비누방울이 겹쳐진 형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 완성된 작품에서는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으로 보여 지기도 한다. 디자이너는 와인잔의 하단 부분에서 와인의 스파클링과 색감을 읽을 수 있고 하단 부분에서는 와인의 향을 음미 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한다.
Modella
두 번째 시리즈는 와인잔과 위스키잔으로 구성된 모델라이다.
허리가 잘록한 실린더 모양으로 각기 다른 다리와 실린더 높낮이의 6가지 잔으로 구성된다.
두 시리즈 모두 잡기 편하게 허리가 잘록한 모양으로 다리를 잡는 와인잔이 아닌 허리를 잡는 와인잔으로 기존의 틀을 깬 디자인이다. 이제 허리를 잡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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