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중심의 크로이츠베어크 지구에 위치한 보 스토어(Voo Store)에서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사라 일렌베어거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사라 일렌베어거는 1976년 뮌헨에서 태어난 독일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트 디렉터이다. 그녀는 런던에 위치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예술학교에서 2000년도에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던 중에 그녀의 강점을 수작업의 그림에서 발견하였다. 그로인해 사라는 디지털 그래픽 디자인 분야를 버리고 수작업의 그래픽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됐다.
그녀의 스타일과 예술은 세계적으로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동일한 단계에서 Wall Paper나 New York Time 또는 Time Magazine 같은 큰 잡지 회사들이 사라에게 그녀의 수상에 도움이 되었던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을 의뢰하여 메인 표지로 활용하였다.
2001년 Sarah & Patrik Design을 설립한 후 2007년부터는 베를린으로 스튜디오를 옮겨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2011년까지 베를린 예술대학교(UdK) 초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사라 일렌베어거의 작품은 그녀의 예술적인 영향을 통해 강하게 작용되고 평균적인 그래픽 디자인 방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진과 유머는 그녀의 작품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서랍에서 사라의 작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주제의 시각적 변환이 그녀의 위트적인 면에서 형성이 되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들리지만 사실 속에서 흔한 실용적인 업무이다. 하지만 그녀의 작품은 단지 컴퓨터에서만이 아니라, 수작업을 통해서도 형성된다. 실연에 대한 이야기는 그녀가 설계한 자수 디자인을 통해 시각화 되어진다. 색이 있는 쟁반으로 잡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하고 미용 제품은 그녀의 손아래에서 벌써 베를린의 명소로 변화됐다. 모든 것이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났다. 항상 오리지날로 생성되고 작은 예술작품이고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알맞게 보호되고 또는 스스로 일어나기도 한다. 사라 일렌베어거는 그녀의 베를린 스튜디오에 있는 반응과 자유로운 광고 상품들 위해 시각적인 의견이나 컨셉을 발전시킨다. 사라는 혼자 일하거나 콜라보를 하거나 가끔 사진작가와 일을 한다.
그녀의 이번 베를린 전시회에서는 종이로 만든 랍스터, 녹색 채소로 만들어진 드레스 그리고 미러볼로 만들어진 헬멧 등과 여러 다른 작품들이 소개됐다. 일상 오브젝트들의 창의적인 해석에서 나오는 그녀만의 유머에 이를 보는 사람은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을 볼 것을 권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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