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는 그의 디자인으로 디자이너임을 평가받는다. 자델 알메이다(Jader Almeida)는 30세로 꽤 젊지만 최근 4년 동안 11개의 디자인으로 17개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한 디자이너이다. 80여점이 국내외 인테리어 가구점을 통해 런칭 되어 팔려 나가고 있다.
자델 알메이다는 브라질의 남쪽 Santa Catarina 출신으로 16세 부터 전문적인 기술학교 코스를 밟고 가구디자인을 시작하여 스케치를 하고 제작을 하고 마무리까지 하는 전 과정을 익혔다. 건축대학을 졸업을 하고 본격적으로 가구 디자인을 시작한 것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것과 2002년 세르지오 호드리게스(Sérgio Rodrigues)와 일하며 여러 국내외 이벤트들에 참여하면서 부터라고 하는데, 그의 디자인에는 현대적인 간결하고 담백한 맛과 브라질의 풍요롭고도 넉넉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있는 것 같다.
그는 브라질 디자인이 어떠한 것인가 특별히 정의하지 않는다. 문화에서 그리고 재료나 제조 방법 등으로 고유한 무엇을 찾을 수 있겠지만 브라질 디자인이 무엇이다 정의하는 것은 주관적인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은 그저 글로벌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연구한다고 한다.
그는 통나무 덩어리를 그에 알맞은 솔루션으로 꼭 맞아 떨어지게끔 깍아 만들어 부피감 있는 작업을 많이 해왔다. 그런데 그의 최근 디자인을 보면 다른 재료를 사용할 때에도 결과적으로는 동일한 밀도가 느껴지도록 만든다. 올해 선보인 작은 테이블에서 미니멀한 선을 이용하면서도 구조적으로도 필요하면서 아름다운 각도를 찾아냈다.
Banco Philips
Cadeira Bossa 60년대 이전의 브라질 가구 디자인의 한 전형이 현대적인 감각을 덧 입혀졌다.
Messinha Asti. 2012
T자 모양으로 바닥에서부터 중심축을 만들고 한 포인트가 상판으로 연결되어 테이블을 지탱하고 있다. 심플하지만 개성있는 테이블이다.
디자이너 자델 알메이다(Jader Almeida)
Poltrona Daff
Cabideiro Loose
Estante Clip
Cadeira Platta
Poltrona Linna
Mesa Ninne
그의 최근 콜렉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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