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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디자인

덴마크의 레고 빌트 잇(Lego Build It)

chocohuh 2014. 1. 7. 09:31

테크 엑세스 에이전시(Tech Access Agency)와 세계 최고의 브랜드 및 광고 대행사의 콜라보레이션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특히 테크 엑세스는 요즘 몇 가지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은 레고에 사로잡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고는 1932년 덴마크(Denmark)의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Ole Kirk Kristiansen)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된 브랜드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다. 또한 아주 유명하고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을 띠게 하는 부엌의 식탁에서부터 애니메이션과 패션쇼, 레고 블록으로 만든 옷까지, 성인 팬들에 의해 완성된 수많은 창조적 아이디어의 오브제이기도 하다.

 

 

레고는 재미와 창조성 외에도 만들기(Building)의 강력한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거리용 레고 프로모션에서 모든 이들은 너무 커서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거대한 레고 조각품을 상상해 보기도 한다. 레고는 소비자들이 재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의와 긍정적인 태도 덕분에 이런 종류의 대담한 스턴트를 선보여도 괜찮은 브랜드라 평할 수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세계에서 이런 관심은 엄청난 것이다. 사람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창작물 중 하나를 보게 되면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에 올릴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조각품은 아무도 거대한 장난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한 환경이나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그 충격 가치(Shock Value)가 증가한다.

 

 

 

 

 

여기서 말하는 장소란 테마 공원이 아니라 주차장 같은 곳이라 가정 했을 때 지하 주차장에서 또는 쇼핑센터나 스포츠 시설, 나이트클럽에서 다스 베이더가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기다린다. 다스 베이더는 당신의 태도에 따라 라이트 세이버를 들어 통과시키거나 내려서 막을 수 있다. 음향 효과까지 더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다. 아니면 거대한 R2D2 출입구나 레고 조명기구, 레고 블록으로 뒤덮인 것처럼 보이도록 페인트칠을 한 도로나 다리를 만들 수도 있다. 아니면 공원에서 행사를 빛낼 상냥하고 거대한 스머프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유형의 거리용 홍보를 웹사이트, 비디오, 매장 내 홍보와 광고로 확대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주된 추진력은 즐겁게 반응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조각품을 처음 보고는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을 수 있을까 궁금하다.

 

http://www.designdb.com/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