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 천국이라고 불리우는 싱가포르에는 작은 섬 도시안에 몇개의 쇼핑몰이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대게 전철역 한 정거장 마다 최소 1개 이상의 대형 쇼핑몰이 있으니 전체 수를 세어보면 50개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상상 해본다. 날마다 늘어나는 새 쇼핑몰의 숫자를 보면 어떻게 수입을 유지하고 비용을 감당하는지 궁금하기도 하자.
비보 시티(Vivo City)는 남쪽 항구에 위치해 센토사 섬으로 가는 전철이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지나가는 쇼핑몰이다. 왠만한 의류, 전자제품 브랜드는 다 들어가 있고 레스토랑, 바, 영화관이 있다. 가장 높은 층에서는 항구의 전망을 바라볼 수 있어서 밤에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빈다.
플라자 싱가프라(Plaza Singapura)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 주변의 금융권 회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어 점심시간에 많은 직장인들이 쇼핑을 즐긴다. 여기 또한 전철역과 연결되어 있다.
래플즈 시티 링크(Raffles City Link)는 시티홀 전철역에 위치해 있는 쇼핑몰로 셀 수 없이 수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 많은 고급 호텔들이 위치해 있다.
무스타파 센터(Mustafa Center)는 없는것 빼고 다 있다는 곳이다. 인도 상품들로 꽉 차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하다.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쇼핑몰로 유명하고 인도에서 쇼핑하고 있는 착각을 할 만큼 많은 인도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흔하지 않은 24시간 쇼핑몰이다.
ION는 최근에 세워진 쇼핑몰로 독특한 철골, 유리 건축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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