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한 건축회사가 슈즈 브랜드인 클레이 풋웨어를 위해 착한 팝업 스토어를 디자인하였다. 최저의 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팝업 스토어는 한 쇼핑몰에 위치하고 있는데 기존의 다른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목재를 가지고 거친 톤앤매너로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팝업 스토어 기간이 끝난 후에 다시 이 목재들을 가지고 손님들을 위한 벤치로 재탄생 시켰다고 한다.
특히 슈즈를 진열하기 위한 방법으로 슈즈 박스들이 담겨져 있는 카툰 박스를 그대로 활용하고 벽에 걸리는 전시용 슈즈는 2개의 대못 위에 지탱하는 작지만 놀라운 아이디어를 선보여 화재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팝업 스토어가 유행하고 있지만 일회용이 아닌 이처럼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시도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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