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데 있어 가끔 게임 속 캐릭터처럼 마시는 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에너지는 물론, 정신력도 채워주고 기력도 채워주는 그런 약 말이다. 그런데 여기 비슷한 생각을 가진 디자이너의 작품이 있다. 필 베터라고 이름 붙여진 이 컨셉 작품은 일종의 Self Aid Kit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닥칠 수 있는 4가지 골치아픈 상황에 맞는 각각의 처방이 4개의 패키지 안에 담겨져 있다. 예를들어 성공을 도와주는 로션, 귀찮은 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알약처럼 말이다. 물론 실제로 작용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고, 또 실제로 디자이너는 이러한 약의 효능을 더욱 강하게 표현하기 위해 투명한 병과 액체와 대조되는 강한 핑크 빛 컬러의 패키지 디자인을 선택하여 약의 긍정적 효과를 더 강조해서 보여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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