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케 크노트네러스(Bauke Knottnerus) 아티스트 가슬가슬, 말캉말캉, 반들반들. 촉감으로 계절을 기억할 수 있다면 겨울의 기억은 바로 니트의 포근함이 아닐까 한다. 뜨개질, 패치워크, 손으로 엮은 듯한 짜임 등 공간에 온기를 더해주는 니팅 디테일은 현대 기술과 만나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거칠수록 부드러운 청키 니트, 짜.. 착한디자인 2014.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