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디자인

섹스탄티오 르 그로테 델라 시비타 호텔(Sextantio Le Grotte Della Civita Hotel)

chocohuh 2013. 10. 25. 12:54

선사시대 동굴 안에 들어선 세계 유일의 호텔이 있다.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Basilicata) 마테라(Matera)시 마테라 빌리지(Matera Village)라고 불리는 화산 언덕에 만들어진 이 마을에 독특한 동굴 호텔이 들어선 것이다.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시작된 오래된 건축과 도시가 잘 보전되어 유명한 관광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건축 디자이너 알베르고 디푸조(Albergo Diffuso)와 여러 고고학자들이 컨소시움 형태로 산토 스테파노 디 세싸니오(Santo Stefano di Sessanio) 지역의 역사적인 고대 도시를 유지 복원하며 진행된 부분적인 호텔 건축 프로젝트였다. 섹스탄티오(Sextantio) 그룹은 역사적인 도시의 스타일은 그대로 살리고 현대적인 시설 몇 가지만을 추가로 작업하였다.

 

르 그로테 델라 시비타(Le Grotte Della Civital) 호텔은 18개의 객실 모두가 자연 동굴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수 천 년 동안 동굴들은 거주지, 교회, 심지어 궁전으로도 사용되어왔다. 지난 1993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마테라 빌리지는 화산의 언덕만을 깎아서 세워졌으며 집들이 모두 돌로 만들어진 독특한 장소로도 유명하다.

 

 

 

 

 

 

 

 

 

 

 

 

 

 

 

 

 

 

 

 

 

 

 

 

 

 

 

 

 

 

 

 

 

 

 

 

 

 

 

 

 

 

 

 

 

 

 

 

 

 

 

http://www.sextantio.it/grotte-civita/espl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