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간판, 휴지통, 사인 등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공공 디자인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깨끗하고 범죄율이 낮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길바닥에서 껌이 붙어 있는 것을 찾기가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처럼 흔하지 않다. 정부의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주거지역의 복지시설, 녹지공원, 편의시설들이 들어선다.
싱가포르의 쇼핑거리로 가장 유명한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거리의 공공 사인, 버스 사인, 휴지통 등의 이미지를 담아보았다. 싱가포르 시민들의 관심거리의 핵심은 단연 쇼핑과 다양한 먹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년 내내 한결 같은 동남아시아의 뜨거운 날씨와 변하지 않는 계절에서 오는 지루함을 쇼핑과 먹거리로 달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국가,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의 특성상 영어, 중국어, 인도어, 말레이시아어가 동시에 들어가 있는 사인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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