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달콤해 보이는 커트러리 세트 토로리가 인테리어 잡화 브랜드 소라니를 통해 발매되었다. 도자기 특유의 매끈한 질감이 보는 순간 손끝으로 만져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통통한 디자인에 더해 입에 닿는 부드러운 느낌은 여느 금속제의 커트러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다. 컬러는 기본컬러 화이트와 함께 끝부분에 초코렛 색의 유약을 바른 화이트, 쵸코 두 가지이다.
Torori White
Torori White + Choco
토로리는 끈적하거나 점성이 있는 것의 느낌을 가리키는 일본어로 디자인에서도 한눈에 알 수 있듯이 초코렛 특유의 질감에서 따온 이름이다. 마치 초코시럽에 콕 하고 담갔다가 꺼낸 것 같은 포크, 나이프, 스푼이 당장에라도 입안에 넣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어지게 한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을 시각적으로 재현한 매력적인 커트러리 세트 토로리는 각각 4.830엔(화이트+초코), 3.990엔(화이트)으로 소라니의 웹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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